<철강산업발전포럼> “한·중 FTA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시각·틀 필요하다”

<철강산업발전포럼> “한·중 FTA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시각·틀 필요하다”

  • 철강산업발전 포럼 2012년
  • 승인 2012.09.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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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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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창엔 주임...한·중 FTA 조속한 체결 필요성 주장
KIEP 이장규 소장...‘한·중 양국 간 새로운 제도적 규범의 필요성 강조’

  ‘한중 FTA 추진과 중국의 경제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 FTA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시각·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중·일 3국간 FTA도 강조했다.

  중국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쉬창엔 주임은 오는 11월에 있을 한·중·일 3국간 회의에서 FTA 얘기가 본격적으로 공론화 될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그는 2012년 한·중간 교역액이 20년 만에 2,650달러가 될 것으로 발표했다.

  “중국과 미국간 1980년 50억 달러에서 2007년 2,627억 달러가 되는데 27년 소요, 중국과 일본은 1980년 50억 달러에서 2008년 2,668억 달러에 이르는데 30년이 걸렸다”며 한국은 지리적 인접성, 우호적 관계, 빈번한 상호방문, 인적교류 증가 등을 통해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상호간 중요한 무역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반면,  KIEP 이장규 소장은 ‘한·중 수교 20주년-한·중 경제협력 평가 및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 양국간 새로운 제도적 규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주제발표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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