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28일 창립

(행사)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28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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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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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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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지속성장 및 사회적 책임 '롤모델' 제시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新)기업 롤모델을 제시할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이 창립됐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 대표 중견기업 CEO 50여명과 30여개 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삼동, 대창, 능원금속공업, 조선내화, 기보스틸, 태양금속공업, 동양강철, 풍전비철 등 국내 대표적인 철강·비철금속 중견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창립식 참석 철강비철금속 중견기업

기업명

주요품목

㈜삼동

에나멜 동선 외

㈜대창

황동봉 및 동합금괴, 황동관

능원금속공업㈜

동관 연결구 및 부착물

조선내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기보스틸㈜

냉연철판 등

태양금속공업㈜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

㈜동양강철

알루미늄 등 제조

㈜풍전비철

아연 등 제조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은 우리나라 중견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와의 소통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중견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역량 강화 등을 고민하는 논의의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 참여하는 중견기업은 매출·수출·고용 등 성장성과 혁신성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멘토가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중견기업 리더 50여명으로 엄선했다. 포럼 사무국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중견기업 육성·지원센터)이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럼은 △신(新)성장동력 창출 △핵심 역량 강화 △제도·규제 개선 △인식제고 등을 주제로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성장 동력을 연구하는 중견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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