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대주중공업, 해외경쟁력 확보로 ‘2천만불 수출탑’ 수상

(무역의날) 대주중공업, 해외경쟁력 확보로 ‘2천만불 수출탑’ 수상

  • 무역의 날 49회
  • 승인 2012.1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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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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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중공업이 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대주중공업은 대주KC그룹의 모기업으로서, 지난 1988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내실 있는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철구조물 제작 및 시공, 자동차 머플러용 스테인리스 파이프 생산과, 물류 부문을 주력으로 성장한 대주중공업은 2006년 베트남과 중국 염성지역의 성공적 진출로 진일보된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철구 사업부는 빌트업빔 생산라인, NC자동라인 등 국내 최대의 시설을 갖추고, 철 구조물 제작에서 완벽시공까지 지난 10여년 간 국내 주요 국책공사는 물론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최신의 설비와 시스템을 갖춘 철강 사업부는 연간 12만톤의 시어라인과 연간 8만톤의 슬리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기계는 고정밀 베어링을 사용, 고속에서도 제품의 공차를 정밀 제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STS사업부는 스테인리스 파이프 전문 제조사업부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공급되는 자동차 머플러용 파이프를 생산, 전량 공급하고 있다. 물류 사업부는 인천, 포항, 울산, 순천, 광양, 목포, 평택 등 전국 주요 항만에 최신하역설비와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각 종 철재류 하역과 자동차 선적 등, 수출입 화물에 대한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주KC 그룹 박주봉 회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전 임직원이 인화, 단결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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