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당 4천엔 인하· 3분기 연속 하락세
신닛데츠스미킨(NSSC)와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3월분까지의 자동차용 강판 가격을, 상반기와 비교해 평균 톤당 4,000엔 할인 적용하는 것에 최근 합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철광석이나 원료탄 등 원료가격 하락을 공통적으로 논의한 결과다. 이에 따라 자동차용 강판 가격은 3분기 연속 하락세를 그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른 용광로 메이커도 보통 같은 수준의 인하에 합의했다"면서 "향후 다른 자동차 메이커와도 차례 차례 결정돼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