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올해 시화공단 수요 기대 Up

(컬러) 올해 시화공단 수요 기대 Up

  • 철강
  • 승인 2013.0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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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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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가전부문 수익 악화 “수요 회복 기대 커”

  올해부터 시화와 안산 지역에 멀티테크노벨리(MTV)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늘어나는 수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화MTV는 현재 242개 업체에 178만㎡가 공급됐으며 현재 시공 중인 롯데 캐논코리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단 조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40여개 업체들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수도권 지역의 샌드위치패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른 컬러강판 수요 증대도 기대가 크다.

  최근 가격인상을 단행한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수요가 받쳐줘야 지속적인 가격인상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건설경기가 장기 침체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특히 공장용 아이보리, 청색 수요 외에도 관리동을 위한 메탈패널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강판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가전 부문에서 수익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 건재 시장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어서 이번 공단 조성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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