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당진공장, 금연공장 선포

동국제강 당진공장, 금연공장 선포

  • 철강
  • 승인 2013.02.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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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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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와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동국제강 당진공장(공장장 박영훈)이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당진시는 “당진시 보건소는 충청남도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 시범사업체로 동국제강을 선정해 지난 4일 동국제강 당진공장에서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협약식과 금연공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동국제강 당진공장과 당진시 보건소는 2월 4일 협약식과 금연공장 선포식을 가졌다. 동국제강 박영훈 공장장(사진 왼쪽)과 당진시 송기철 보건소장(오른쪽).
  이번 협약식은 전국적으로 금연구역 확대와 간접흡연 피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업체 직원들의 건강이 회사의 건강한 일터 만들기와 직결된다는 기업 임원과 공장장의 건강 우선주의 인식으로 체결됐다.

  2012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된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은 1차년도(2012년)에 동국제강 직원의 건강현황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2차년도(2013년)에는 조사된 건강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추진하고 회사 자체 건강지도자 양성으로 자발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업체 건강증진 예방 프로그램”이라며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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