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경영ㆍ열린경영 실천, 소통ㆍ신뢰의 노사화합, 나눔 실천 사회공헌 등 높은 평가

  포스코TMC(대표이사 장병효)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주관 한 ’제9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이희범 회장이 포스코TMC에게 우수상을 수여했으며,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우수상은 광명전기가 공동 수상했다.

  포스코TMC는 정도경영 전담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윤리문화 조성, 공정거래 준수에 힘써왔으며, ERP 등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열린 회의문화를 통해 투명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통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과 복리 증진을 통한 임직원의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온 점과 ‘포스코TMC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투명경영대상’은  지난 2005년 제 1회를 시작으로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제5단체가 주관하여 경영제도 투명성, 노사안정성, 사회공헌성 등을 두루 겸비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포스코가 2006년 제2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래 포스코TMC가 계열사로서는 처음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병효 대표는 “투명경영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공정하고 정직한 경영을 실천하고, 노사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신뢰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향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