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킴 주한미국대사, “故 이운형 회장, 100년에 한 번 나타날 걸출한 인물”

성킴 주한미국대사, “故 이운형 회장, 100년에 한 번 나타날 걸출한 인물”

  • 철강
  • 승인 2013.03.15 15:38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아그룹 고 이운형 회장 장례3일차에 접어든 2013년 3월 15일 오후에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3월 15일 자정 기준으로 전국에 설치된 빈소 및 분향소에는 약 1만5,000여명의 조문객이 직접 애도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장례2일차에는 성킴 주한미국대사가 빈소를 찾았다. 그는 상주인 세아홀딩스 이태성 이사를 위로하며“고 이 회장은 한국 산업계가 세계적으로 입지를 구축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 인물이다. 향후 100년에 한 번 나타나기 힘든 인물이다”고 말했다. 
 

  한편 발인식은 16일 오전 6시30분 삼성의료원 발인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경에는 정동 제일교회에서 영결예배 및 영결식이 진행된다. 이후 고인의 염원이 담긴 세아타워에 들른 후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에 마련된 화장장에서 의식을 진행한 후 장지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묵리 선영으로 이동한다.

 

▲ 장례3일차인 3월 15일에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 정-재계 및 문화예술 관련 많은 인사들이 조의를 표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