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설비 관리 통한 경쟁력 향상
영풍(대표 조우종)은 올해 강원도 옥계 종합비철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풍은 22일 열린 제6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종합비철금속 전문회사로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조우종 사장은 “국제아연가격과 환율 등 외적인 요인에 의존하지 않고 조업 안정과 설비 관리를 통한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 쓸 것이다”며 “특히 환경을 우선으로 여기는 친환경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주총회는 이사선임 의안을 통해 장형진 회장과 김명수 부사장의 재선임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번 결산 현금 배당을 7,500원으로 의결됐다.
또한 제62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083억원, 영업이익 1,393억원, 당기순이익 2,774억원의 재무제표 안건을 승인했다.
(단위, 백만원 ) | |||||
이사(감사)선임 |
매출액(증감률) |
영업익(증감률) |
순이익(증감률) |
배당금(원) |
기타(정관 변경 등) |
장형진 사내이사, 김명수 사내이사 |
1,608,388 (15.1%) |
139,331 (79.3%) |
277,424 (19.6%) |
7,500 |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