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3.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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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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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금주 전기동 시장은 키프로스발 재정위기 가능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가격 하락세를 이어갔다. 비록, 중국과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의 발표로 경기회복의 신호가 보여지고 있지만, 아직 그 영향력은 시장에서 제한적으로 보인다. 중국의 Guang An Cota Metal은 2014년 안으로 연간 10만톤을 생산하는 구리 제련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Wire와 Cable 2월 선적이 수요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6.2% 하락했다. WBMS는 작년 1월-12월 사이 전기동 시장의 21kt 공급부족, 2011년에는 242kt 공급초과였다고 발표했다.

*알루미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시장기대에 부응하는 경기 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 하고, 키프로스 사태로 인한 유로존 채무 불안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주간 비철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2곳의 알루미늄 구매자들은 경기회복을 예상해 최고치에 근접한 톤당 약 $248~$249의 프리미엄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IAI는 중국을 제외한 2월 알루미늄 일간 생산량을 68.0kt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WMBS는 Primary 알루미늄이 작년 한해 450.8kt 공급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니켈

  니켈은 전주대비 $545(3.28%) 상승한 $171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철금속 중 가장 높은 상승율을 기록했으며, 키프로스발 유럽재정위기 가능성은 다른 비철금속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는 저가매수세의 요인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니켈은 137kt, 2011년에는 1.2kt 공급과잉을 기록했다. 또한 LME 재고는 2011년 보다 51kt 많은 수치를 보였다. 미국의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Stainless steel sink가 미국 동종산업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상무부는 미국에서 유통되는 제품들이 공정가치 이하로 판매되었다고 덧붙였다.

*주간 뉴스 및 전망
 
  ILZSG에 따르면 지난 1월 글로벌 lead 시장은 3,000톤 surplus를 기록했다. 지난 1월 글로벌 refined lead 사용량은 855,000톤을 보였고 이는 지난해 동월의 767,000톤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공급의 경우 지난 1월 858,000톤을 기록했으며 이도 역시 지난해 동월의 789,000톤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ILZSG에 따르면 지난 1월 글로벌 refined zinc 시장은 40,000톤 surplus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월 58,000 톤에서 축소했다. 지난 1월 생산량은 107.5만 톤, 소비량은 103.5만 톤을 기록했다. 필리핀 정부는 3월 18일부로 새로운 광산에 대한 활동중단을 해지하기로 결정해 앞으로 필리핀의 $850 billion 매장 규모의 천연자원 개발의 장애물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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