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러시아 모스빌드서 럭스틸 홍보

유니온스틸, 러시아 모스빌드서 럭스틸 홍보

  • 철강
  • 승인 2013.04.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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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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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연구소, 영업, 마케팅 분야별 직원 대동
현지 맞춤형 홍보 및 시장상황 파악에도 힘써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니온스틸은 2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건축자재 전시회인 모스빌드(Mosbuild 2013)에 국내 철강업계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4일간 진행되는 2013 모스크바 건축박람회는 10만여명이 관람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자재 박람회로 전시면적 총 180,000㎡의 전시관으로 이뤄져 있다.

  매년 해외 유수 건축 관련 기업들과 및 한국 강소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스빌드에 참가한 유니온스틸은 현지 맞춤형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왼쪽 4번째)이 마케팅, 영업, 연구소, 디자인팀 직원들과 현지 맞춤형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특히 러시아는 붉은색 계열과 나무무늬 형태의 주택과 건물을 선호하고 있어 유니온스틸 특유의 기술로 디자인 및 내구성이 뛰어난 컬러강판을 실제 적용된 모습으로 선보여 기업 및소비자, 현지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니온스틸은 디자인, 연구소, 영업, 마케팅 각 분야별 직원이 모스빌드 현지에 나가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앞으로의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장세욱 사장은 “소치 올림픽(2014), 월드컵 유치(2018) 및 2020년 장기 사회경제 발전 프로그램 등 건설 경기가 매해 성장, 기대되는 러시아 시장에서 고급스럽고 아름다움을 겸비한 럭스틸을 통해 고급 건자재 최고 기업으로 우뚝서겠다”며 해외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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