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감사나무 개축행사’ 실시

포스코강판, ‘감사나무 개축행사’ 실시

  • 철강
  • 승인 2013.04.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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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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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저금통 및 감사우체통 설치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24일 포항 본사 1층 로비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나무 개축행사’를 실시했다.

▲ 포스코강판 포항공장 직원들이 감사나무 개축행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2012년 시작한 감사 나눔 운동을 발전시켜 지역사회와 ‘감사 열매 나누기’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 감사나무에는 감사저금통과 감사우체통을 함께 설치했으며, 감사저금통을 통해 기부금을 모으고, 동일한 금액에 대해 회사가 1+1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또 감사 우체통 옆에는 예쁜 엽서를 비치해 임직원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회사에서 책임지고 발송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의 관심과 호응을 위해 실시한 ‘감사나눔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포상식을 함께 실시했으며, 임원 및 간부사원들이 앞장서 성금 기부 및 감사엽서 적기에 앞장섰다.

  신정석 사장은 감사엽서를 통해 “1993년부터 ‘작은 손’ 모임을 결성, 소외된 청소년 가장들의 자립을 돕는 선행을 20년 동안 소리 소문 없이 실천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무한한 신뢰의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강판 노경지원실 이귀종 실장은 “감사나무를 본관 로비에 설치해 직원들의 감사와 긍정마인드를 표현하는 장으로 운영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 기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함께 하는 ‘감사 나누기 운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감사 슬로건을 ‘나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감사의 파동을 일으키자’로 정하고 직원 개인이 행복한 감사활동을 통해 감사의 긍정마인드를 함양해 회사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감사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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