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베스틸, OCTG강관 명품화 투자 강화

아주베스틸, OCTG강관 명품화 투자 강화

  • 철강
  • 승인 2013.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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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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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관 및 열처리 설비 설치 완료

  아주베스틸(대표이사 박유덕, 최대진)은 회사의 주력 핵심 제품인 유정용 및 송유관 사업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월드 클래스 명품화 사업전환을 통한 브랜드 경영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OCTG강관 생산설비 및 열처리설비에 투자를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송유관 생산설비 합리화를 이 달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구개발(R&D) 에 대한 적극적 투자로 명품화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의 고위관계자는 “지난 해 설비 투자를 진행하면서 OCTG 명품화를 위해 R&D를 위한 기반 설비 투자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신제품, 신기술 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송유관 설비와 PE코팅 설비를 활용하여 셰일가스 개발 이후에 증대되는 송유관 Project에 X70 PE코팅 송유관을 중심으로 본격 참여하여 에너지 강관 제품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회사는 수요가 급증하는 셰일가스용 강관에서 고급화 및 차별화가 향후의 시장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한다. 차별화된 제품 중심으로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고객의 신뢰가 장기적으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하여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경영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확인했다.

  이 회사는 금년 초에 최대진 대표이사를 기술 및 생산부문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하여 기술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또한,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R&D인력 양성, 신소재의 제품화를 위한 공동 R&D개발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진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난 수년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제품 고급화 및 R&D투자를 통한 명품 회사로 도약할 설비적 기반, 네트워크 기반, 재무적 기반을 확보를 하였고, 청년층의 연구개발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면서 짧은 기간 내에 그 성과를 가시화하여 세계 일류상품으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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