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특근 영향 제외 시 양호한 판매
5월 현대·기아 자동차 국내 판매량이 전월 동월 대비 큰 폭 증가해 국내 자동차 산업 활기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조수홍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5월 현대·기아차 내수판매는 각각 5만8,000대(-0.2% y-y, M/S 48.6%), 4만대(-3.1% y-y, M/S 33.2%)로 집계됐다.
또한 현대·기아차 수출판매는 각각 9만6,000대(-7.8% y-y), 10만5,000대(5.9% y-y)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주말특근 재개에 따라 점차 정상화될 전망이다.
엔저추세 완화와 국내공장 주말특근 재개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세 전환이 예상되며, 신차출시 사이클(4분기 제네시스, 2014년 초 쏘나타 후속모델)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침체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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