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철강금속업계 전·현직 CEO 골프대회 성료

(종합)철강금속업계 전·현직 CEO 골프대회 성료

  • 철강업계 대표 골프 모임 2013
  • 승인 2013.06.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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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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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철강協 공동 주최..6월8일 지산CC에서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눠 3개팀 12개조 44명 참석
현대제철 김영환 부사장·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주)대창 조시영 사장·풍전비철 한정건 사장
세아베스틸 윤기수 부사장·고려제강 이창우 부사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고려제강 세아베스틸 YK스틸 (주)대창 풍전비철 LS메탈 등 국내 철강금속업계 전·현직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힘을 보태고 대화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가졌다.

  본지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한국철강신문 창간 19주년 기념 및 제14회 철의 날 기념’‘철강금속업계 대표자 초청 골프모임’이 6월8일 지산CC에서 열렸다.(사진 참조)
‘한국철강신문 창간 19주년 기념 및 제14회 철의 날 기념’‘철강금속업계 대표자 초청 골프모임’이 6월8일 지산CC에서 열렸다.

  - 철강금속업계 전·현직 CEO 골프대회 행사가 갖는 의미는?

  철강금속업계에서 내 노라는 전·현직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업계의 애로사항과 쟁점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 모임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본지 배정운 회장과 (주)대창 조시영 회장이 라운딩 전 함께 찰칵!

  현역에서 물러난 OB와 현역에 몸담고 있는 YB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상호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개진할 것은 개진하는 등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한 발전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활력소가 되고있다.

  6월8일 골프라운딩 자리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하반기 철강경기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가에 대해 전·현직 철강업계 대표자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됐다.


  - 현역 대표자 참여는 누구?
  오늘 골프 라운딩 자리는 시니어팀과 주니어팀으로 나눠 A(동→남) B(남→서) C(서→동) 3개팀 12조로 나눠 진행됐다.(각 팀 및 조별 라운딩은 관련기사 참조 바람)
사진설명-왼쪽부터 정명식 전 포스코 회장, 윤대근 동부제철 전 회장, (주)대창 조시영 회장, 배정운 한국철강신문 회장.

  A팀 현역에서는 동국산업 이온영 사장, 유니온스틸 이용수 사장, 풍전비철 한정건 사장, 한국동스크랩유통업협동조합 이동호 이사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 LS 메탈 한재훈 사장, 한국철강자원협회 정은영 회장, YK스틸 오오미치 히데타카 사장, 한국철강 정찬현 부사장, 조아물산 이태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C팀 3조-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김영환 현대제철 부사장, 오순택 동일산업 회장.

  B팀 현역에서는 동부특수강 서영준 사장, 고려제강 이창우 부사장, 코스틸 김정빈 사장 등이 참석했다.
C팀 현역에서는 세아베스틸 윤기수 부사장, TCC동양 이순호 전무, 본지 송재봉 사장, 부국철강 장영훈 사장, 동부제철 이종근 부회장,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현대제철 김영환 부사장, 동일산업 오순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C팀 1조-윤기수 세아베스틸 부사장, 송재봉 한국철강신문 사장, 이순호 TCC동양 사장.

  - 철강업계 주요 원로 참여는 누구?
  전 상공부 안병화 장관, 전 포스코 정명식 회장, 전 동부제철 윤대근 회장,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오일용 회장, 포스코 동우사 송기환 사장, 전 현대하이스코 임평규 사장, 전 현대제철 노관호 사장, 전 포스코건설 손근석 회장, 전 한보철강 나석환 사장, 전 포스코 김용운 부사장, 전 현대하이스코 윤명중 회장, 전 유니온스틸 이철우 사장, 전 동국산업 정문호 부회장, 전 동부제철 이수일 부회장, 전 현대제철 오병문 사장, 유성TNS 신상은 고문, 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신창식 원장, 국제경영연구원 여상환 원장, 전 유니온스틸 김성덕 부사장, 고려대 곽상경 명예교수 둥이 참석했다.

  - 저녁만찬 인사말...무슨 말 오갔나?
- 본지 배정운 회장 인사말...오늘의 모임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본지 배정운 회장 ..오늘의 모임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본지가 가진 역량을 집결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본지 발행인 배정운 회장은 한국철강신문 창간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줘왔던 이운형 회장이 고인이 돼서 참석하지 못한데 대해 정말 가슴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안병화 전 상공부장관...한국철강신문 모임에 참여한 것이 10년 전이다. 건강상 이유로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에서 이번에는 무리를 하면서도 참여했다. 배정운 회장 및 철강업계 종사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은 “철강경기가 단시일 내에 풀릴 기미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한국철강산문이 업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고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철강신문이 상당히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여기에 참여한신 분들의 기업이 매출 10%가 확대될 때는 철강신문의 덕택이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적자가날 경우 적자가 10% 줄어든 것도 철강신문의 덕택이라고 생각하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참석하신 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유도해 인기를 이끌었다. 

  안병화 장관은 “한국이 동북아지역에서 철강 종주국 위치를 화보하고 있는 동시에 중국으로부터 종주국의 위협을 받고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철강 종주국이 4~5년 내 위기에 빠질 우려가 도래할 우려가 있다”며 한국철강산문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서 업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겨낼 수 있고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은 철강업계 모든 일이 다 술술 잘 풀려 나가라는 의미에서 ‘술술술’로 건배를 제의.

-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건배사...‘술술술’로 건배 제의
  먼저 한국철강신문 19주년 기념과 제14회 철의 날 기념으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윤영 사장은 철강업계 모든 일이 다 술술 잘 풀려 나가라는 의미에서 ‘술술술’로 건배를 제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인기를 이끌었다.

- 고려제강 이창우 부사장 건배사 멘트...세우자 빳빳이 선창...오래 오래로 참석자들이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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