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회복, 2만3,500달러 유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 내 선재 유통 가격의 하락세가 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지 최대 탄소강 업체인 차이나스틸의 7월 기준 가격은 톤당 2만4,000대만달러(약 91만3,000원) 수준으로 지난달보다 톤당 1,400대만달러 인하됐다. 여기에 이달부터 시작한 차이나스틸의 할인 프로모션에 따라 실제로는 2만3,500대만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가격 약세는 지난달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원자재 가격이 회복되면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선재 유통 가격은 당분간 톤당 2만3,500대만달러대에 머물 것으로 점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