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대상기업, 절반이 건설사

구조조정 대상기업, 절반이 건설사

  • 일반경제
  • 승인 2013.07.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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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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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이 40개사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이번 대상업체 중 절반이 건설사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이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1,802개 중 584개 업체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완료한 결과 40개사가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의 36개사에 비해 4개사 늘어난 것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이 되는 C등급 업체는 27개사,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대상인 D등급 업체는 13개사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사가 20개(C등급 14개, D등급 6개)로 가장 많았고, 조선. 해운이 3개(C등급 2개, D등급 1개), 철강, 석유화학·시멘트 2개(C등급·D등급 각각 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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