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회공헌활동 돋보이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회공헌활동 돋보이네

  • 수요산업
  • 승인 2013.07.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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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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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년째...‘사랑의 집짓기’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
임직원 가족 100여 명...7/29~8/2일 경남 진주에서 봉사활동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가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3년째‘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벌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경남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는 ‘번개 건축(Blitz Build)’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번개건축’은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단기간에 힘을 모아 집을 건축하거나 핵심공정을 완료하는 프로그램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은 경남 진주에서 대학생 및 다양한 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용운 사장, 창원 공장장인 조수형 부사장을 참여한다.

   2001년 충남 아산 10명, 경남 진주 10명 총 20명으로 시작한 활동이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 참가자는 약 100여명에 달해 13년 사이에 참가자 수가 10배나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내에서 대표적인 사회 공헌 문화로 정착하였음을 보여준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도 1억 원에 달하는 후원금과 함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단순 기부의 형식적인 사회 공헌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설명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 에서 시작해 2002년 대구 경산, 2003년 강릉, 2004년 천안, 2005년과 2012년 춘천, 2006년 군산, 2007년 천안, 2008년과 2011년 대전, 2009년 대구, 2010년 양평에 이르기까지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후원금 기부와 자원봉사활동 등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 이를 회사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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