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아제강 포항 노조 61명 복귀

(속보)세아제강 포항 노조 61명 복귀

  • 철강
  • 승인 2013.10.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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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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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전문직 팀장 19명 복귀로 설비 가동에는 큰 지장 없어
금일 합의교섭, 합의 가능성 낮을 것으로 보여

  세아제강 포항공장 노조 61명이 복귀했다. 포항공장 총인원은 764명이다. 노조 357명, 기간제 및 협력업체 317명, 사무직(임원포함) 90명이다. 

   9월30일 1차적으로 19명을 시작으로 속속 복귀해 사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복귀한 인원 중에는 설비 전문직 팀장 19명이 포함돼 설비 가동에는 큰 지장이 없다.

  만일 인원이 부족할 경우 본사 사무직을 파견해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포항 기술연구소, 설비팀, 생산기술팀의 교육하에 임무 수행할 예정이다. 실제 10월 1일부로 본사 인원 5명이 파견된 바 있다. 더불어 수출 물량 충당에 지장이 생기면 UAE공장 및 베트남공장에서 보완시킬 계획이다.

  한편 금일 2시로 예정된 합의교섭은 교섭안이 원안과 동일해 합의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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