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파스너 생산 설비가 한눈에

최신 파스너 생산 설비가 한눈에

  • 한국산업대전2013
  • 승인 2013.10.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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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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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한국산업대전 대거 참가…기술력서 세계 최고 수준 인정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 파스너 설비 업체들이 최신식 제조 설비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효동기계공업, 삼진정공, 일신기계 등은 파스너 설비 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이다.

이날 효동기계공업이 선보인 제품은 볼트포머인 ‘HBP-724’과 ‘HBP-618’ 등 풍력발전기용 볼트 너트를 제작하는 제품으로,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독일에서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설비다.
▲ 효동기계공업의 볼트 포머‘HBP-724’


삼진정공은 자동 너트 탭핑기인 ‘탑컷(TOP-CU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간단한 조작과 빠른 작동 전환을 통해 일일 생산비가동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드럼형 공급 유닛이 작고 확실한 기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주축대로 통합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유일의 와이어로드 직선기 업체인 일신기계는 전시회에 최신 신선기 모델 36" G-BLOCK(domble drum)을 출품했다. 이 설비는 분당 100~150미터의 속도로 최대 18mm직경의 신선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파스너 생산 설비 업체 이외에도 파스너 제품 품질 유지와 기능 향상을 위한 코팅업체도 대거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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