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우수상품 공모전 시상 및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모색
최근 스테인리스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스테인리스 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영세)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 서울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2013 스테인리스강 산업발전세미나 및 공모전 시상’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3 스테인리스스틸 우수상품공모전’ 시상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엔 포스리 박찬욱 박사가 ‘세계 스테인리스강 산업현황과 한국 수요산업 발전전략’을, 에라메트코리아 Sebastien 사장이 ‘STS 니켈원자재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LG전자 생산기술원 김동진 책임연구원이 ‘생활가전 STS강 적용사례 및 추이’를, 소방기술원 기술연구소 남준석 소장이 ‘소화설비배관 특성 및 STS 확대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포스코 기술연구원 안상권 박사가 에너지산업용 STS 강재 적용 현황에 대한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서영세 회장은 “스테인리스 업계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이번 세미나가 스테인리스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02-559-35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