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국내 중소기업 성공적인 영국진출 지원

외환은행, 국내 중소기업 성공적인 영국진출 지원

  • 철강
  • 승인 2013.11.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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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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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영국무역투자청-중소기업중앙회간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
외환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및 컨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中企 EU시장 진출 확대 전략토론회"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소속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5일(영국 현지기준) 오후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탈 파크레인 호텔에서 영국무역투자청(UK Trade & Investment),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영국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본부장, 영국무역투자청 Michael Boyd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외환은행-영국무역투자청-중소기업중앙회간 3자간 업무협약(MOU)은 1968년 개설된 영국 런던지점 등 국내 금융권 중 최대 해외 영업망을 보유한 외환은행이 영국무역투자청,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MOU)에 따라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 자문센터는 영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영국무역투자청과 공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국내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국내은행 중 최초로 설립됐으며, 외국환, 수출입업무, 환위험관리 등 체계적인 종합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무역투자청은 국내기업의 영국 진출 시 적극적인 정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영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동 업무협약 홍보 및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 자문센터 앞 거래를 연결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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