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 가스레인지 등 1,000만원 상당…어려운 세대에 온정 전달
26일 고려제강 계열사인 홍덕하이코드(대표 주종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열악하고 어려운 세대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압력밥솥, 가스레인지, 전기매트 등을 거창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전자제품은 1,000만원 상당으로, 거창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가정과 읍면에서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가전제품이 꼭 필요한 어려운 군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주종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지역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홍덕하이코드는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 거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 1945년에 설립된 한국의 특수선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인 고려제강(KISWIRE)의 계열사이며 타이어용 보강철선(STEEL CORD)을 제조해 국내외 유수의 타이어업체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