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테크 장현 대표이사(사진)는 2000년 1월 장원테크를 설립해 대표이사로만 13년 9개월을 재직하면서, 국내 사업장 5곳과 생산기술연구소, 해외 법인인 베트남 장원비나 등을 이끌고 있다.
　　

  장원테크는 마그네슘 소재를 이용해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용 브래킷(Bracket)과 케이스를 제조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고 일본 크라프트社에 의료기기 부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장원테크는 현대자동차 협력사인 한라공조와 함께 자동차용 마그네슘 풀리(pulley) 제품을 개발해 올해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원테크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0년 280억, 2011년 425억원, 2012년 81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10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장원테크의 최근 3년간 수출 실적 역시 2010년 900만달러, 2011년 2,100만달러, 2012년 4,300여 만달러를 기록하면서 매년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장원테크의 생산기술연구소는 특히 올해 정부로부터 우수 기술연구센터(ATC)로 선정돼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공정 기술 및 합금 개발을 통한 마그네슘 부품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와 IT 산업 분야에서 부품 소재의 경량화와 단순화, 지구 환경 보호,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추세 등으로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제품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산업 전반에 걸쳐 마그네슘 부품이 활발히 적용 중이다.
　　
  한편, 장현 대표이사는 장원테크의 발전과 함께 기숙사와 식당, 통근 버스,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직원 복지 강화와 함께 유니세프 등 자선단체 기부 활동 및 마을 행사 참여 등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