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탑산업훈장-한국수입업협회 여영동 명예회장)무역거래질서 확립, 수출증대 기여

(석탑산업훈장-한국수입업협회 여영동 명예회장)무역거래질서 확립, 수출증대 기여

  • 무역의날
  • 승인 2013.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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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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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입업협회 여영동 명예회장
  한국수입업협회 여영동 명예회장이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여영동 회장은 무역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경제개발 초창기에 한국수출입오퍼협회(현 한국수입업협회)를 발기해 무역대리업(오퍼업)을 육성했다. 또한 여 회장은 무역거래질서를 확립했으며 이후 국내 무역대리점의 활동으로 수출 증대 및 오늘날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한국수입업협회 제6대 회장(1979년~1981년), 증경회장단 의장(2007년-2010년), 명예회장(2011-)을 지내면서 업계발전을 물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

  여 회장은 2012년도에 56회(미국, 중국, 일본, 파나마, 캐나다, 대만 등) 외국대사 접견 및 예방, 하계 CEO세미나, 각종 동호회 활동에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우호관계 강화를 통해  민간경제외교를 전개했다.

  또한 주한 외국대사관과 무역업체간 개별수출입상담회를 개최해 통상마찰예방은 물론 무역업체들의 신규거래선 및 품목발굴에 기여했다.

  통상협력 강화를 위해 여 회장은 외국 정부나 무역유관기관과 MOU체결해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해외 현지의 교포무역인을 명예지사장으로 임명해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업계에 신속히 전달하고 무역업체들의 해외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코이마 월드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여 회장은 세계 6만여 거래선으로부터 원자재, 자본재의 안정적 도입은 물론, 첨단기술의 이전을 촉진해 국내산업 발전 및 수출 기반조성에 앞장섰다. 또 통상사절단 파견, 수입상품전시회, 수입상담회 등 지속적인 균형무역 노력으로 우리의 수출시장 유지 및 확대에 기여했다.

  더불어 신흥시장 개척, 원자재 가격 조사, 무역정보의 제공 등으로 국내 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 건전한 수입시장질서의 확립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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