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터치스크린 형식의 음성검색 기능을 가진 무인 입·출입 안내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안을 담당하는 보안전문회사가 6개월에 걸쳐 자체개발했으며 방문객들과 물품 반·출입 업무, 견학안내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광양제철소의 안내뿐만 아니라 광양시의 교통수단, 숙박시설 등 원거리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돕는 멀티형 안내시스템을 갖췄다고 제철소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