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지난 27일 죽도시장에서 경주 보훈지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10개소 대표자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최돈창 공장장은 "전통시장도 살리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돕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2일 남 북구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떡국 떡, 한과세트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