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중일 품질환경팀 이원창 차장

(현장인)중일 품질환경팀 이원창 차장

  • 비철금속
  • 승인 2014.0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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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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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물질 저감위해 고심”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주요 국가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규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세계 환경 보호가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으로 어렵다는 인식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

  이에 국내 비철금속 업계는 성장과 발전이란 사업상 과제와 대척점에 놓여 있는 환경 보호와 규제란 국가적 과제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재생연 업체인 중일 품질환경팀의 이원창 차장 역시 우리나라 정부가 제시하는 환경 규제에 따라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중일에 입사한 이 차장은 입사 첫 해부터 품질환경팀에 몸을 담아온 환경 전문가이다. 납중독 등 사회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큰 만큼 배기와 수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환경청과 사내 배출 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에 맞추어 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재생연 출고 전 품질 점검을 통해 중일의 제품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중일 재생연이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품질 평균화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중일이 신공장으로 이전을 마치고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제품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기에 어느 때보다 더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중일이 업계 선도 업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품질 유지가 최선이란 믿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이 차장은 중일에서의 목표와 소망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가면서 직원들을 위한 복지해택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무탈하게 정년까지 직장 생활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중일이 업계 선도 위치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본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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