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24일 '인생의 이모작' 지원을 위한 희망센터를 개설했다.
희망센터는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일조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에게 직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재진출을 돕는 부설기관이다.
이번 희망센터 개소식과 동시에 3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원서 접수를 실시하며 베이비부머 과정은 CNC 가공, 특수 용접 등 2개 직종, 경력 단절 여성 과정은 여성 CAD&모델링 과정 1개 직종을 개설한다.
베이비부머 과정은 만 45~62세의 실업자, 전직 예정자, 영세자영업자(연매출 1억5,000만원 이하)가 대상이며, 경력 단절 여성 과정은 육아, 출산, 가사 및 기타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