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창립회 "창업정신 계승ㆍ발전해야…"

포스코창립회 "창업정신 계승ㆍ발전해야…"

  • 철강
  • 승인 2014.04.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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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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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립기념일에 현충원서 창업정신 기려

  1일 포스코 창립기념일을 맞아 포항제철 창설요원을 비롯한 포스코 원로들이 현충원을 찾았다.

  포항제철 창설요원으로 구성된 포스코창립회(회장 안병화)는 4월 1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고 박정희 대통령과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포항제철 창립정신을 되새기며 제철소 건립의 주역으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역사를 썼던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서였다.

  안병화 포스코창립회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은 13차례에 걸쳐 모래바람 부는 건설현장을 찾아 일관제철소에 대한 불같은 집념을 보여줬고, 이러한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일관제철소 건설에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동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제철보국의 창업정신이 계승, 발전되어 우리나라 철강산업과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포스코 창립회 회원 외에 포스코중우회 등 포스코 전직 임원 67명이 함께 참석했다.

▲ 안병화 포스코창립회 회장이 고 박정희 대통령의 묘소에 분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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