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 Pipe End Facing Machine 선봬

(주)경동 Pipe End Facing Machine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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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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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킨데스=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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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4에 참여...4월9일부터 13일까지
에너지 관련 배관용 가공설비업체 대상 설비공급

  대구소재 톱 기계 및 강관 베벨링 머신 공급업체인 (주)경동(사장 이찬우)은 4월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 2014)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강관 직경 800㎜까지 면취 가공이 가능한 강관 면취 가공설비(Pipe End Facing Machine)를 국내 ‘SIMTOS 2014’ 전시회 및 4월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튜브 쇼에 출품했다. 
 (주)경동 이찬우 사장이 직접 설비 소개 

  11일 킨덱스 행사장에서 만난 이찬우 사장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 동시에 해양플랜트, 석유화학플랜트,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관련 배관용 가공설비업체를 대상으로 설비공급을 주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수요가들은 가스와 복합화력 등 고압배관을 가공하는 업체들이 대상이다.

  이찬우 사장은 국내 굴지의 발전플랜트업체인 S사에 오랫동안 설비를 공급해 오고 있는데 “고객사들이 납품가격을 후려치지 않고 인정해 주는 만큼 최고의 제품공급으로 화답하다 보니 장기적인 거래관계가 유지돼 오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진 부장이 설비 소개


  이 회사는 1999년 멕시코 SK건설 배관가공 자동화설비 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도, 아부다비, 오만, 파푸뉴기니,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강관 면취 가공설비(Pipe End Facing Machine)를 공급해 오고있다.

  (주)경동은 톱 기계와 강관 면취기 부문에서 40여 연간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유망 강소기업으로 2014년 매출외형 8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주)경동 이찬우 사장이 기계를 작동 하는 장면 

  이찬우 사장은 “성장의 기준을 부의 축적이나 외형확대”가 아닌 “일하는 게 놀이고 놀이가 일하는 것”이라며 내 직원의 아들도 경동에서 일하고 싶도록 만든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경동은 오는 5월경 독일 유수 업체에 한국산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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