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흥국저축은행 인수 안한다”

한국선재 “흥국저축은행 인수 안한다”

  • 철강
  • 승인 2014.04.14 17:35
  • 댓글 0
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선재(대표이사 이제훈)가 흥국저축은행 인수를 포기했다.

  회사 측은 14일 흥국저축은행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흥국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매각사인 팬오션과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흥국저축은행의 모회사인 팬오션은 지난 2011STX 건설에게 265억원에 달하는 흥국저축은행 지분 65.6%를 인수했지만 팬오션의 경영부실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6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