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등 재생원료 중국 진출 확대 기대

  스틸앤리소시즈(대표 강진수, 한승두)의 대(對)중국 스크랩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지난 14일 중국 AQSIQ(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으로부터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 스크랩을 수출하기 위해선 AQSIQ로부터 국외스크랩공급상허가를 받아야 한다.

  스틸앤리소시즈의 AQSIQ 인증 품목은 ▲철과 알루미늄, 동 등 철·비철스크랩 ▲폐모터와 전선 등 혼합비철(Mixed Metal) 스크랩 ▲밀스케일과 제련슬러지 등 제강·제련 부산물 원료 ▲파지, 폐플라스틱 스크랩 등이다.

  금번 AQSIQ 인증으로 스틸앤리소시즈의 사업 영역은 기존의 철스크랩 중심에서 다양한 재생원료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