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계 하반기부터 수요 탄력 받을 듯

일반기계 하반기부터 수요 탄력 받을 듯

  • 수요산업
  • 승인 2014.04.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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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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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對중동지역 수출 감소세가 소폭 증가로 전환
4월부터 중남미, 일본 수출 두 자리 수 기록

  중동지역 급락세 진정, 미국 출구전략 충격도 점차 완화되면서 2014년 상반기 일반기계 경기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전환되고 있다. 따라서 상저하고(上低下高) 경기패턴 가운데 점진적인 회복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을 점치고 있다.

  4월부터 對중동지역 수출 감소세가 소폭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중남미, 일본으로 수출이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팽성일 정책조사 담당자에 따르면 “하지만 미국 출구전략과 엔저 영향으로 전체 수출증가세는 아직 약한 편이다”는 분석이다.

  4월 국내 기계류 수입은 설비투자와 기계수주가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원화강세 영향으로 수입이 늘어날 요인이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투자 마인드 회복이 아직 뚜렷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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