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신문에서 ‘철강금속신문’으로

한국철강신문에서 ‘철강금속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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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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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에스앤앰미디어 hy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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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철강금속신문)의 창간 20주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994년 6월 13일 구 제호인 한국철강신문으로 철강·비철금속 업계는 물론 관련 여러 분야에 본지의 탄생을 알린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20개의 성상(星霜)이 흘렀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독자와 업계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으로 오늘의 철강금속신문에 이르게 됐음을 본지 임직원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에 모든 독자와 업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등을 필두로 본지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업체 대표들에게 본지 편집인이 직접 찾아 감사패 증정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각 업체를 대표해 본지와의 접점에서 관심과 협력을 다해준 홍보담당 팀장들을 초청해 갖는 해외 시찰행사도 5월 11일 중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또 6월 4일에는 홍보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골프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무엇보다 6월 13일 본지 창간기념 당일에는 철강·비철금속 및 수요연관 업계 대표들과 정부, 학계, 기관 및 단체 등 관련 분야 관계자,  철강금속 업계 원로, 애널리스트, 기자들을 대거 초청한 기념연회가 열리게 된다. 이 행사 초청자는 무려 723명에 달해 국내 철강·비철금속 및 관련 업종 대표들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 분명하다. 국내외를 통털어 철강 및 비철금속 제조, 유통가공 업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도 드물거니와 이렇듯 많은 대표들이 한 자리에 함께 하는 경우는 거의 초유의 일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된 것은 앞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본지가 오늘에 이르게 된 바탕에는 철강금속 업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본지의 고유한 임무인 정확하고 빠른 전문정보 전달과 업계 대변 및 구심점 역할을 한 시도 망각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무엇인가 감사의 마음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하기 위해 몇 가지 행사를 준비해 왔다.

  또한 본지는 이번 창간 20주년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1일 20년만의 큰 변화를 단행한 바 있다. 
창간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의 미디어 환경은 크게 변화했다. 신문에만 의존하던 정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화되었으며 더욱 빠른 속도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미디어 역시 생존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시대적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또 다른 20년을 준비한다는 상징적 의미에서 법인명과 매체명 변화를 단행했다.

  우선 법인명을 (주)한국철강신문에서 ‘S&M미디어(주)’로 바꾸었다. 신문 제호는 한국철강신문에서 ‘철강금속신문’으로, 인터넷신문은 KMJ뉴스에서 ‘스틸앤메탈뉴스(Steel&Metal News)‘로 변경했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독자와 업계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철강금속신문’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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