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맞는 비철 산업 축제… 위상 제고·공로 치하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비철금속의 날’ 행사가 내달 1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린다.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연합회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지난 2008년 비철금속의 날(6월 3일)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특히,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등 중화학공업에서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 분야의 기초 소재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비철금속 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비철금속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중요 행사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행사에도 국내 비철금속 업계 임직원을 비롯해 학계, 연구소, 정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비철금속 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한 화합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협회장상 등의 포상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