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철재, 정직·신뢰 바탕 양질의 제강 원료 공급해온 모범 철스크랩업체
철강금속신문이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에 위치한 고려철재(대표 빈옥균)를 방문해 업계 발전에 힘써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4일 본지(本紙)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은 빈옥균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려철재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경영 하에 양질의 철스크랩을 국내 제강사에 공급해온 모범적인 철스크랩 업체”라며 “철스크랩업체의 모범을 보여주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것은 물론 업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해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빈옥균 사장은 “철강금속신문이 지난 20년간 철강 전문지로서 철강업계는 물론 철스크랩업계에 많은 애정을 보여주신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사로 철강업계 및 철스크랩업계 발전에 계속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철스크랩업체 중 본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곳은 창간 10주년, 20주년을 통틀어 고려철재가 유일하다.
고려철재는 충남 아산과 경기 부평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철스크랩 납품량은 30만톤에 달한다. 1975년 철스크랩 재생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고려철재는 근 40여년간 국내에서 발생된 철스크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가공해 국내 철강사에 원료로 공급해 왔다.
1995년 고려철재주식회사로 법인전환, 2006년 ISO 9001인증(한국표준협회) 획득, 2006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중소기업청), 2007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중기청) 등 철스크랩업계를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 회사는 품질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고품질의 철스크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최근 5년 연속으로 현대제철 우수협력사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