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금속공업, 중기청 ‘월드클래스 300’ 선정

영신금속공업, 중기청 ‘월드클래스 300’ 선정

  • 철강
  • 승인 2014.05.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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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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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지원기관 협의체 통해 연구개발 등 맞춤형 지원

  파스너 전문업체 영신금속공업을 비롯한 철강금속업체 5곳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최근 중소기업청은 기계금속 등 중소중견기업 56곳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오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고자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100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5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금속분야 5(아주베스틸, 영신금속공업, 나라엠앤디, 성림첨단산업, 성진포머) 기계분야 6(대모엔지니어링, 동양물산기업, 다원시스, 에스피지, 오션어스, 수산중공업)전자 21자동차 9소프트웨어 7곳 등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 26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지원대상 업체의 기술, 매출, 재무성과 등을 추적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낼 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퇴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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