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금속(주) STS 이형재 독보적인 기업으로 활동

세경금속(주) STS 이형재 독보적인 기업으로 활동

  • 철강
  • 승인 2014.05.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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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오이도=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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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경영활동 전개
‘함께와 나눔 기업문화’ 주목

  (주)세경금속(사장 한상진)은 중소규모 수요가들이 필요로 하는 소재를 즉기에 공급하기 위해 수요자들의 밀집지역인 시화공단 인근 오이도 스틸랜드에 상주하면서 생산업체와 실수요자 사이의 조력자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주)세경금속 한상진 사장
이 회사는 IMF 외환위기로 한참 내수경기가 어려웠던 시기인 97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올해로 18년 역사를 맡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외형을 보면 연간 100억원~200억원 안팎으로 매년 10% 정도의 안정적인 성장을 해나고 있는 업체이다.

  세경금속 한상진 사장은 구 삼미종합특수강 출신으로 스테인리스부문 세계 철강시황 분석 등 예리한 분석력으로 스테인리스 이형재 분야만큼은 최고의 전문가로서 고객에게 무엇이든지 설명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산업체들이 직접 터지 할 수 없는 중소규모 물량으로써 1가닥 2가닥까지 소재를 필요로 하는 업체라면 어느 업체든 삼미특수강 시절 배운 품질기술 써비스를 영업현장에서 접목시켜 실천하고 있다.

  취급제품은 스테인리스 봉강을 비롯해 앵글 채널 평철까지 다양하다. 스테인리스봉강은 세아특수강산 국내제품, 인도 빌라즈(Viraj)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스테인리스 압연앵글과 채널은 일본 아이치제강(愛知製鋼) 한국총판을 맡고 있다. 압연평철은 발라즈, 냉간 슬리팅 평철과 포밍채널은 애드스테인리스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 충북 진천공장을 통해 조달 받고 있다.
오이도 스탤랜드 매장


  최근 2~3년 간 영업활동을 보면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안성성 문제 등에서 확실한 제품인지도를 인정받은 아이치제강산 스테인리스 채널, 앵글, H형강 등 고품질 제품의 형강류를 취급하고 있다. 유통은 물론 조선, 반도체, 발전소 등 프로젝트 성 수주를 배경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상진 사장은 “스테인리스 이형재 시장은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지만 산업의 성장만큼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장에서 완충역할 해나가는 게 미래의 포부”라는 설명이다.


  세경금속의 기업문화는 ‘함께와 나눔 문화’로 주목된다. 현장영업 사원으로 입사해서 최고 관리자가 되기까지 나눔 문화를 통해 누구에게나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세경금속이라는 조직 울타리 속에서 개인의 능력우위 보다는 조직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세경금속은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는 가운데 사업장은 문래동 매장과 오이도 스틸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스테인리스 유통시장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을 적용 스테인리스 형강 등 이형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활동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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