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7일 서울과기대 프론티어관에서
본선 경기대회 진출자 확정
총 82명 참가...37명 본선 진출

  2014년 소성가공 경기대회 본선 경기 진출자가 확정됐다.

  2일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 박권태 전무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소성가공 경기대회에 예선에서 총 82명이 참가해 힘을 겨룬 결과 이 가운데 3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사진 참조)

  올해 7회 째를 맞는 소성가공 경기대회 예선에서 대회 참가자들은 ‘3D 모델링과 이력보고서’로 기량을 겨루었고 본선경기는 6월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프론티어관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로 일반부는 고준호(울산대), 고필성(한국국제대), 김현경(유한대), 석연아(서울과기대), 정성빈(경상대), 송용찬(한국교통대), 정택우(현대위스코), 조재현(케이에스피) 외 14명이다. 고등부는 고연석(서울공고), 김동철(한양공고), 김정현(안산공고), 이동언(경북기공), 이승헌(경북공고) 외 10명이다.

  본선 진출 명단 및 경기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및 한국소성가공학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