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상호간 시너지 효과 강조
삼우스틸(대표 김재선)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 중이다.
삼우스틸은 서울사무소와 당진 공장 등 전반에 걸쳐 조직을 개편할 계획인데 우선적으로 유통부문부터 열연 부문과 냉연 부문의 통합에 들어갔다.
그동안 삼우스틸은 유통부문에서 열연 사업부와 냉연 사업부를 분리해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고객사들이 타 부문의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유통부문이 갈수록 납기 등 시간 단축이 중요시 되고 있어 업무 효율면을 고려할 때 통합이 시너지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
삼우스틸은 서울사무소 유통 부문 통합에 이어 자동차 부문 등을 포함해 조직 전반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우스틸 유통부문 본부장은 서현태 상무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