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2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

　비철금속 업계 화합과 축제의 場인 ‘비철금속의 날’ 행사가 11일 12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열린다.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연합회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비철금속의 날(6월 3일)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비철금속 업계 성장에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장관표창과 단체장상을 통해 치하할 예정이다. 

  또한 1936년 장항제련소 준공을 시작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국내 비철금속 산업은 2013년 기준으로 6대 비철금속 209만톤(세계 8위) 생산 규모와 325만톤(세계 5위) 소비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철금속 업계 매출액(2012년 기준)은 42조원(제조업의 2.8%)에 달하며 종사원은 3만3,000명(제조업의 1.2%)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