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및 해설) 포메탈은 어떤 회사?

(분석 및 해설) 포메탈은 어떤 회사?

  • 철강
  • 승인 2014.06.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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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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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업력 단조 정밀기계부품 생산업체
고난도·고기술·고기능 요구 단조제품 공급

   - 45년 업력 단조 정밀기계부품  생산업체
  “단조 정밀기계부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람이 진정심을 갖고 열심히 하다보면 돈(수익성)은 따라온다”는 게 포메탈 오세원 회장의 말이다.

  (주)포메탈(대표 오세원)은 1969년 10월 협진단철공업사로 출발해서 1985년 8월 (주)협진단철로 전환, 2009년 12월 상호를 포메탈로 변경하고 201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의 비전은 ‘최고로 믿을 수 있는 회사’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서산공장 전경

  이 회사는 45년 업력으로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40년 30년, 20년 장기 근무자 많다는 것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7년 전 회사 정년을 60세로 연장시켜 평생직장 천직으로 알고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 오세원 대표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회사를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집념으로 2009년 결심을 내리고 2010년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2011년 매출외형 675억원, 2012년 517억원, 2013년 500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매출외형 60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 고난도·고기술·고기능 요구 단조제품 공급
  이 회사는 1992년 중소기업으로서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을 받아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여러 산업분야의 단조품으로 고난도, 고품질, 고기능을 요구하는 단조기술을 축적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를 갖춘다.

  특히 중진공의 지원을 받아 7년 간 일본 은퇴 단조기술자들을 초청하여 새로운 단조기술을 정립 차별화하고 중공단조, 복합단조,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자동차부품·풍력 및 산업용 로봇, 방위산업, 건설중장비·산업기계·농기계 부품 등 핵심 단조품을 생산하여 750여 가지의 제품을 180개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44년 간 적자가 없는 회사라고 자랑한다.

  - 주요 납품처는...180개사 750개 제품 공급
  자동차부품은 만도, 센트럴, 동희, 풍력발전용 플랜지 제품 및 산업용 로봇부품은 일본 등으로 전량 수출, 방위산업용 부품은 삼성테크원, 산업용 중장비부품은 두산인프라코어 볼보 농기계부품은 대동농기계 등에 납품하고 있다. 풍력발전기용 감속기부품, 자동화기기용 정밀소재 등은 주로 對日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2012년 1,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했으며 3,000~4,000만불 수출탑을 타기 위해 서산으로 이전했다고 할 정도로 자부심도 자긍심과 자부심이 대단하다.


  - 현재 사업장은 그리고 설비구성은
  이 회사는 2012년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서 2012년 충남 서산시 일반산업단지로 공장 이전을 완료했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1호 입주업체이자 서산 일반산업단지 입주 1호 계약업체이다.

  포메탈은 서산으로 이전과 동시에 10톤, 6톤 해머, 1,250톤 및 400톤 독일 라스코(Lasco)산 유압프레스 등 대형 단조기 5기을 보강 설치해 총 18기의 단조생산 설비를 갖췄다. 종업원 150여 명, 대지 1만2,000평(3만9,669㎡), 건평 6,300평(2만826㎡), 공장동은 사무동 외 총 5동으로 단조 2동, 소재절단 1동, 금형 1동, 기계가공 및 검사동 1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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