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0주년 기념연회-기념사) 배정운 S&M미디어 대표이사 겸 발행인 기념사

(창간20주년 기념연회-기념사) 배정운 S&M미디어 대표이사 겸 발행인 기념사

  • 본지 창간 20주년 기념식
  • 승인 2014.06.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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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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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미디어’로 업계와 함께하는 건전한 동반자 될 것”

  바쁘신 가운데서도 저희 철강금속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한국철강협회 권오준 회장님, 한국비철금속협회 류 진 회장님, 산업통상자원부 최태현 국장님, 철강금속업계 대표님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꾸준히 뒤에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업계 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전 오늘 철강금속신문 창간호를 보며 감회에 젖었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늘의 S&M미디어가 있기까지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철강금속신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격려에 대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전 영상물을 통해서 소개드린 봐와 같이 창간 당시 주 1회 신문 발행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 매년 새로운 사업과 기능을 추가하면서 이젠 주 2회 발행되는 종이신문, 실시간으로 서비스되는 인터넷신문, 그리고 두 종류의 철강금속 월간잡지 등 다수의 매체를 갖게 되었습니다.

배정운 S&M미디어 대표이사 겸 발행인 

  또한 업계에 입문하는 초·중급사원을 위해 매년 두 세차례씩 꾸준하게 철강금속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46종에 달하는 철강금속 전문서적을 발행하고 해외산업시찰을 포함하여 좌담회, 세미나, 업계 친목모임 등 각종 행사를 주관 또는 후원을 하면서 항상 업계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창간 당시에 약속했던 철강금속업계의 대변지, 전문정보지, 업계 정보 교류의 장, 나아가 철강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창간 취지를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으며, 적은 규모지만 매년 흑자경영으로 건실하게 성장해왔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라 할까요? 역할에 대해 저희들은 소박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간 후 20년이 지난 지금은, 아시다시피 미디어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보전달이 신문에만 의존해 왔던 것과 달리 이젠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체 수요변화에 전향적으로 대처하고자 저희 회사는 지난 41일 자로 법인명을 주식회사 한국철강신문에서 S&M미디어 주식회사로 바꾸고 신문 제호도 철강금속신문’, 인터넷 신문은 ‘Steel&Metal News’로 각각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고자, 새롭게 각오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변화를 선택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우리 철강금속업계는 글로벌(global)한 구조적 공급과잉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저희 S&M미디어는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함으로써 업계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유익한 대변지, 정보지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미디어로 업계와 함께하는 건전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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