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테크 부산시 ‘안전문화 대상’ 수상

디에이치테크 부산시 ‘안전문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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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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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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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로부터...건강한 일터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 인정
제4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맞아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소재 환경 수 처리 전문업체인 디에이치테크(사장 황소룡)가 제4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맞아 부산시로부터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부산시 선도기업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고 포스코건설 최우수업체, 포스코 우수공급사 인증(PCP) 등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증 받은 업체이다.

  회사 설립이후 꾸준히 전개해온 무 재해 운동으로 산업안전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업무 매뉴얼 화,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안병근 경영지원그룹 담당 이사에 따르면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안전 실천 의지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부산시로부터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1999년 설립이래 20여 연간 냉각 탑 및 수 처리 등 친환경기술 개발에만 매진해온 업체이다. 자체 연구소를 통해 백연 방지 및 비산수 해수 냉각탑, 친환경 압입 송풍식 냉각 탑 등 환경 필터류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수 처리 관련 전문기술과 이력을 바탕으로 자유단조업체인 (주)태웅의 제강공장 수 처리 설비프로젝트도 수주한 바 있다.

  매출 외형의 8%를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해 오고 있고 2013년 매출 230억원, 2014년 400억원 매출외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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