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국산 OCTG 반덤핑 종료재심 조사

캐나다, 중국산 OCTG 반덤핑 종료재심 조사

  • 철강
  • 승인 2014.07.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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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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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기 앞두고 재심 진행

  캐나다가 중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한 반덤핑 종료재심 조사를 개시한다.

  7일 캐나다국경관리국(CBSA)은 지난 6월27일부터 중국산 OCTG에 대한 반덤핑 종료재심 절차를 개시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2010년 3월 중국산 OCTG에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 부과를 확정한 바 있으며 이후 해당 관세의 5년 만기를 앞두고 관세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재심을 진행한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중국산 OCTG에 대한 최대 166.9%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CBSA는 오는 10월24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판결을 내리고 11월10일 관련 사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는 한국산 평판압연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진행중이다. 지난 2월 덤핑 혐의 긍정 예비판정을 내렸고 현대제철 2.5%, 포스코(포항) 8.1%, 포스코(광양) 21.8%, 현대종합상사 및 기타업체 65.2% 등의 반덤핑 예비관세율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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