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유피아 서경석 부장, “약속대로 크는 회사, 보람 느껴”

(현장인) 유피아 서경석 부장, “약속대로 크는 회사, 보람 느껴”

  • 철강
  • 승인 2014.07.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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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충남 아산=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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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UACJ의 자본 참가를 이끌면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의 알루미늄 가공 및 용접, 판매의 원스톱 메카로 커 나가고 있는 유피아에서 서경석 부장을 만나봤다.
 

 유피아는 현재 충남 아산시에 본사와 경기도 용인시에 지사를 두고 알루미늄 후판과 슬래브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절단과 용접 등 가공업 원스톱 서비스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 용접사업부에 입사해 지금의 공장 터 닦기부터 참여했던 서경석 부장은 현장 업무를 거쳐 직원 교육 및 현장 책임과 기술 영업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서 부장은 지난해 거대 알루미늄 기업 UACJ의 자본 참가를 이끌 만큼 설비 및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고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피아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서경석 부장은 “미래가 보이니까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다”면서 “애초 회사의 약속대로 차근차근 꿈을 실현해 가면서 알루미늄 용접 및 가공 업체로 동아시아권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갖춘 회사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부장은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변화 추구가 우리 회사의 방침”이라면서 “이러한 긍정적인 생각과 변화에 대한 시도가 동아시아권에서 알루미늄 소재와 용접, 가공업에서까지 유피아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경석 부장은 앞으로 국내 알루미늄 후판 시장 1위의 위치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의료, 원자력, 조선 분야 등 신수요 창출을 통해 소재 전문 업체로서 세계적인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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