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STS 내수판매, 리먼 사태 이후 최고치

日 STS 내수판매, 리먼 사태 이후 최고치

  • 철강
  • 승인 2014.08.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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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영민 ymyoo@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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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판매량 78만4,396톤 기록

  일간산업신문은 올 상반기 일본의 스테인리스(STS) 내수판매가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최고 수준인 78만4,396톤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일본철강연맹 자료에 따르면 2005~2014년 상반기 일본의 STS 내수판매는 2007년(95만8,233톤)이 가장 많았다. 이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등을 겪으면서 2011년~2013년 상반기 STS 내수판매는 70만톤 초반 수준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STS 내수판매는 80만톤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STS 분야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STS 판매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많다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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