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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 플랜트 준공 위한 마무리 작업 한창9월 중순 플랜트 완공·시험 가동 목표
경주=김간언 기자 | kukim@snmnews.com

  황조(대표 장태봉)가 제강분진 재활용 제1기 플랜트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황조에 따르면 오는 9월 중순 플랜트 완공과 시험 가동을 위한 최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 황조 제강분진 재활용 제 1기 플랜트 공사 전경

  사실 황조는 플랜트 착공 당시만 해도 지난 7월에 준공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해 작업 일수가 줄어들면서 불가피하게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플랜트 준공과 조산화아연 생산이 기본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만큼 9월 안에 초도 물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황조는 일단 확보하고 있는 제강분진으로 아연 품위가 높은 제품을 만들어 향후 플랜트에 투입할 수 있도록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플랜트 시험 가동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있다.

  이는 제강분진 재활용 플랜트가 정상 준공되더라도 운영 경험 부족으로 생산 정상화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황조가 플랜트 운영 경험 부족을 빠르게 극복해 낸다면 단기간에 조산화아연 생산 정상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황조 한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제강분진 재활용 사업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국책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오는 10월 국책 연구를 발표하는 등 여러 노력의 성과가 조만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플랜트 준공이 장마로 인해 계획보다 연기됐지만 수순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시제품을 통해 황조의 사업성과 향후 비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중국과 일본 등지의 업체들이 황조의 조산화아연 생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조는 제 2기 플랜트인 산화아연 생산 공정을 갖추기 전까지 해외 업체에 조산화아연을 판매할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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