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및동합금기술강연회, 'KISNON 2014'기간인 9월 25일 열린다

동및동합금기술강연회, 'KISNON 2014'기간인 9월 25일 열린다

  • 비철금속
  • 승인 2014.08.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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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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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업계 현안 및 최신 기술동향 교류

  첨단산업의 핵심소재로서의 동(Copper) 및 합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 32회 동 및 동합금기술강연회’가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개최기간인 9월 25일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 국제 세미나 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ISNON 2014'가 열리는 기간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관련 전문가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동공업협동조합과 동및동합금연구회(회장 조시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고등기술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스마트부품 도금사업단(RIS)/지역혁신셑너(RIC), 국제구리협회(ICA)가 주관하고 본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최근 동합금 소비 산업의 패턴의 변화에 따른 기술 동향에 대한 국내외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Copper)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주조공정의 기술과 관련 일본의 최신 연구동향을 접할 수 있고 업계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현안에 대해서도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국내 동 업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중국과의 FTA에 따른 영향, 환경유해물질 관련 사안, 동 소재대체 현황 등의 내용이 발표되고 토의도 진행하게 된다.

  동 및 동합금기술 강연회는 그동안 국내 동 및 동합금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을 만큼 유익한 세미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업계가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제공함으로써 업계가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동연구회는 올해부터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향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동연구회의 기술연구조합 전환과 더불어 업계의 애로기술 개발 지원, 상업화 기술개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개발 등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기술개발 의욕고취와 활성화를 위해 국내 동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을 선정,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해봉기술상’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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